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2 19:24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날씨
일반기사

연말까지 추위 계속…서해안 폭설 예상

내년 1월은 평년과 비슷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가 연말까지 좀처럼 물러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일 발표한 '1개월 전망'에서 이달 하순까지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아 추운 날이 많고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고 전망했다.

서해안 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겠다. 전국을 놓고 보면 중순에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고 하순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월 초순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클 전망이다. 평균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동아시아 지역의 대기 흐름이 정체돼 있어 우리나라가 계속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다"며 "12월은 평년보다 춥고 내년 1월은 평년 수준의 추위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