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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초겨울 추위…진안 영하 2.9도

4일 진안의 아침 기온이 영하 2.9도까지 떨어지는 등 초겨울 추위가 성큼 다가왔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 영하 2.9도, 장수 영하 2.4도, 임실 영하 2.1도, 전주 영하 0.4도 등을 기록했다.

또 일부 지역에 눈이 내려 임실 1.5㎝, 진안·장수 0.9㎝의 적설량을 보였다.

전북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1∼4도에 머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자 시민들은 두꺼운 옷으로 중무장하고 출근길을 재촉했으며 새벽시장 상인들은 난로를 피워 추위를 녹였다.

기상대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추위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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