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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사랑의 김장 나눔

배추 3000포기 독거노인 등 320세대 전달

▲ 지난 6일 새마을운동본 부안군지회 회원들이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할 김장을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배의명)와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김갑곤)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회장 하순례)회원들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회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월동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은 배추 3000포기로 정성껏 김치를 담아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불우이웃 320여 세대에 전달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어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이날 배의명 지회장은 "사회로부터 소외됨은 물론 심지어 혈육으로부터까지 외면되는 안타까운 노인분들에게 헌신봉사하는 회원들이 아름다운 부안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회원들이 참여하여 월동 김장 및 밑반찬을 만들어 훈훈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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