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강추위 수도계량기 동파 잇따라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전주지역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0일 전주시맑은물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0일 오후 4시까지 전주지역에서는 모두 39건의 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

 

주로 외부에 창문이 없는 복도식 아파트나 지은 지 20년이 넘은 오래된 아파트에서 동파신고가 집중됐다는 게 맑은물사업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계량기 동파는 영하 7℃ 이하의 날씨가 2~3일 정도 지속되면 보온이 돼 있지 않은 계량기의 물이 얼면서 발생한다.

 

이에 따라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각 가정의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낡은 옷이나 솜으로 외부에 설치된 계량기 주변을 덮어야 한다. 또 동파방지 커버를 씌워야 한다.

박영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