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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역산업정책 종합 우수

김호수 부안군수는 12일 서울 63빌딩 주니퍼룸에서 열린 '제9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

 

군은 이번 정책대상에서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으로 미래 청정에너지 도시를 꿈꾼다'는 주제로 공모에 참가해 부존자원, 지원 및 관련 산업, 경영여건, 시장 환경, 근로자, 기업가, 전문가 등 모든 부문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에 따라 군은 국가정책 확대 필요 시 우선지원하고 우수성 홍보, 피드백 및 자문 등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군 기획감사실 김연희 기획담당자가 우수 실무자로 선정돼 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상을 받았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해에도 '일자리 블루오션을 넘어 '재빠른 2등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조선일보 사장상을 수여받은 바 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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