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임실, 공직자 안보교육 행안부장관상

▲ 임실군이 행안부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공직자 안보교육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가운데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임실군
행안부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공직자 안보교육 분야에서 임실군이 유일하게 행안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임실군은 통일의 중요성 인식과 한반도 분단문제 직시, 공직자 및 군민 안보의식 업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

 

임실군은 지난 4월과 9월 등 2회에 걸쳐 25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국가안보전략연구소와 안보전문가를 초빙, 통일안보 특강을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북한정세 바로알기와 한반도 주변 안보현실, 대북정책 인지도 향상 및 안보의식 고취 등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또 매년 8월에 실시하는 을지연습 기간에도 공직자들에 안보교육을 펼치는 한편 청사내 안보사진과 호국보훈 등에 관련된 사진전 등이 호평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보는 물론 평화통일의 중요성 인식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군민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문가들 "반도체·의약품 관세 우려 덜어…일부 보완 필요성도"

사건·사고'정당 당원 가입 강요' 원광대 총학생회 관계자 5명 송치

국제美 "한국산 車관세 15%로↓…반도체는 타국보다 불리하지 않게"

전북현대전북현대 외국인 코치 손동작 논란 ‘시끌’⋯서포터즈도 성명문 발표

김제김제시 새만금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