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5 04:29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전시·공연
일반기사

도내 작가 16명이 그린 '뱀 이야기'

무주군 최북미술관 '2013 계사년 뱀띠전' 3월 말까지

▲ 이은경 作'일상 2013년'.
무주군 최북미술관은 3월 말까지 '2013 계사년(癸巳年) 뱀띠 展'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뱀띠 해를 맞아 지역민들에게 뱀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관광객들에게는 관광과 연계해 문화적 소양까지 쌓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무주읍 한풍루로 최북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매주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작품은 고형숙 작가의 '너의 소원이 무엇이냐?', 박지예 작가의 '흑사년 새해희망', 서정순 작가의 '행복을 꿈꾸는 한 해가 되기를' 등 도내 작가 16명의 서양화와 한국화, 설치 작품들이다.

 

군 문화예술 이기수 담당은 "16명 작가들이 각기 풀어낸 뱀 이야기를 한 자리에 모았다"며 "뱀의 상징적 의미를 재해석하고 뱀 무늬를 자신의 모습으로 형상화한 다양한 작품들 속에서 뱀띠 해를 의미있게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효종 hjk4569@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