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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IT·통신·유틸리티 업종 관심

코스피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호재에 상승세를 보였으나 반대로 국내 증시는 환율 변동성 확대, 뱅가드펀드 수급 이슈, 어닝 시즌 불안감으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전주대비 0.44% 하락한 1,987.85포인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푸어스500 지수는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수급별로보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05억원과 1,398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4,943억원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보면 기관은 삼성생명, SK텔레콤, 현대차, LG디스플레이, 한국전력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중공업, GS, 삼성SDI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롯데케미칼, SK하이닉스, 고려아연,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순매수했고,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 SK이노베이션, 현대모비스, SK텔레콤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애플 쇼크로 IT부품업체들이 약세로 전주대비 0.62% 하락하며 512.24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수급별로보면 개인은 6억7100만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억5000만원과 109억원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보면 기관은 서울반도체, 네오위즈게임즈, 오스템임플란트, CJ E&M, 성광벤드를 순매수했고, 파트론, 인터플렉스, 경창산업, 포스코엠텍, CJ오쇼핑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파트론, CJ오쇼핑, 인터플렉스, 다음, 동서를 순매수했고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 파라다이스, 코미팜, 제닉을 순매도했다.

 

이번주도 시장의 탄력적인 강세를 이끌만한 재료가 예상되지 않아 완만한 약세가 예상된다. 최근 외국인 및 프로그램 수급의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1,970포인트선에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 등을 감안한다면 지수하단은 1,900포인트 중반 정도에서는 지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의 다우운송지수의 사상최고치 돌파에 수혜를 볼수있는 업종에 대해 투자 포인트를 본다면 단기적으로 조선과 운송업종과 이익 안정성과 환율에서 자유로운 제품 경쟁력을 보유한 대형IT주와 상대적으로 견조한 이익 모멘텀을 확보한 통신, 유틸리티업종에 대한 관심있게 봐야될 것 같다. 이번주는 24일에 현대차, LG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25일 기아차,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있고, 22일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 23일 애플 실적발표, 24일 한국 GDP발표, 20일 독일 작센주 지방선거가 있어 메르켈총리의 정책가이드라인확인 월요일 미국은 마틴 루터깅 기념일로 휴장인데 이날 오바마의 취임식이 열려 향후 정책의 방향을 확인할 수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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