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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임실에서 시작하세요"

주택비 지원·영농기술 전수

▲ 지난해 열린 귀농·귀촌 설명회에 참가자들이 몰려 설명을 듣고 있다.
인구유입과 농업 활성화를 위해 임실군은 2013년도 귀농귀촌자들에 주택구입비 일부와 교육비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임실군은 귀농, 귀촌인을 적극 유치하므로써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러넣는다는 취지로 2013년도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시설을 목표로 하는 대상자에는 가구당 2000만원 한도에서 전체 사업비의 50%를 지원하고 주택 구입 및 신축 등에는 500만원 이내를 지원하고 있다.

 

또 귀농인에 영농기술 습득과 일손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농가에는 현장실습비 명목으로 월 50만원씩 6개월간 지원된다.

 

더불어 정부 및 민간교육 인증기관에서 실시하는 연수비용도 가구당 50만원이 제공되고 3000만원 한도의 소득사업에도 저리의 융자금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자는 타 지역에서 3년 이상 거주하고 2인 이상이 전입해야 하며 농어업에 종사하는 만 65세 이하의 세대주가 해당된다.

 

지원희망자는 오는 2월 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귀농귀촌지원센터홈페이지(www.imsil.com)나 군청 지역농업특화사업단(640-241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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