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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 다시 호령… 주말 영하권

28일 오후부터 풀릴 듯

25일 전북지역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1℃를 기록하는 등 한파가 또다시 시작된다.

 

이번 추위는 다음주 월요일(28일)에나 풀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주기상대는 25일 전북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영하 7℃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기상대는 또 이날 새벽부터 아침사이 서해안 지역에는 약간의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고 덧붙였다.

 

지역별 아침최저기온은 무주·진안이 영하 11℃로 가장 춥겠고, 장수·임실 영하 10℃, 남원 영하 9℃, 완주·순창·고창·부안 영하 8℃, 전주·군산·익산 영하 7℃ 등이다. 낮에도 영하 4℃~영하 1℃도의 분포를 보여 춥겠다.

 

이 같은 추위는 주말과 주일에도 이어진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영하 8℃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영하 2℃~영상 1℃다.

 

전주기상대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다음주 월요일 오후부터 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추위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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