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군, 올해 도로망 구축·농공단지 조성 등 역점

부안군이 새만금시대를 선도하는 쾌적한 도로망 구축과 개발촉진지구 사업이 어우러진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하는데 집중하고 나선다.

 

군은 올해 건설분야에 대해 안전한 도로망구축과 농공단지 조성 및 기업가동 지원, 생활편익시설 확충, 농어촌생활 환경정비 등 4개 성과목표를 설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로망의 경우 부안읍 진입도로 보도를 정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도로 확·포장을 통한 깨끗한 관광부안의 진입도로를 구축한다. 부안관문인 서림교차로은 물론 새만금교차로를 트럼펫형으로 구조를 개선하는 등 지역 내 도로망구축 및 정비를 통해 1000만 관광객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키로 했다.

 

신성장동력 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농공단지 조성 및 기업가동 지원도 실시한다. 부안 제2농공단지에 폐수종말처리시설(3800㎦/일) 공사 완공과 제1농공단지 오수관 매설 등을 추진하고 제3농공단지 조성을 위한 농공단지 지정 승인 및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편익시설 확충을 위한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과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기초의원 다치면 '두번' 챙긴다"···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

자치·의회최형열 전북도의원 “지사 발목 잡는 정무라인, 존재 이유 의문”

사건·사고‘남원 테마파크 사업 뇌물 수수 의혹’⋯경찰, 관련자 대상 내사 착수

국회·정당도의회, 전북도 2036올림픽추진단 올림픽 추진 업무 집중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