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설 연휴를 부안 해안가 마실길에서

산·들·바다 감상, 생태 체험 탐방객에 추억 선사

▲ 겨울철을 맞아 부안 마실길에서 탐방객들이 바닷가 구간을 지나고 있다.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변산반도의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조성된 부안마실길에서 새해 소원을 빌어보면 어떨까?

 

부안군이 시원한 바람, 파도소리, 그리고 갈매기의 향연을 바라보며 온 가족이 함께 걸고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부안마실길'을 추천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전국의 많은 도모마니아들이 찾고 있는 제1코스 조개미 패총길이 설을 맞아 새로운 다짐과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에 최적의 장소다.

 

이 코스에는 사랑의 낙조공원이 조성돼 있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사망마을 전망대와 해안 자연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데크시설을 이용해 변산해수욕장에서 고사포해수욕장 구간을 걷는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좋다.

 

또한 산과 들, 그리고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군 환경녹지과(김연식 과장)는 "설 연휴기간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한 해의 새 다짐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부안마실길을 추천하고 싶다" 며 "가족과 함께 싸드락 싸드락 마실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기초의원 다치면 '두번' 챙긴다"···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

자치·의회최형열 전북도의원 “지사 발목 잡는 정무라인, 존재 이유 의문”

사건·사고‘남원 테마파크 사업 뇌물 수수 의혹’⋯경찰, 관련자 대상 내사 착수

국회·정당도의회, 전북도 2036올림픽추진단 올림픽 추진 업무 집중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