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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여성보다 남성이 더 선호

이제는 맞벌이가 대세인 것처럼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자사에서 최근 20~30대 남녀직장인을 대상으로 '맞벌이 선호도'에 관해 설문조사한 결과 남녀 직장인 10명 중 8명 수준인 78.0%의 응답자가 맞벌이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무려 75.1%가 '경제적인 이유로 맞벌이를 선호한다'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여성의 자아실현을 위해 △사회적 인력낭비 방지를 위해 △거스를 수 없는 사회적 추세이기 때문에 △남녀평등 실현을 위해 등의 이유로 맞벌이를 선호한다고 답을 했다.

 

그리고 맞벌이는 선호하는 정도는 여성 직장인보다 남성 직장인이 더 높았다. 맞벌이 선호도를 성별과 결혼 유무로 교차 분석해 보니, 맞벌이를 선호 응답자가 가장 많은 집단은 미혼 남성(81.2%)조사되었고, 다음으로 기혼 남성(80.3%), 기혼 여성(75.5%), 미혼 여성(74.2%)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맞벌이를 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맞벌이 때 가장 어려운 점'에 대해 설문한 결과 △아이를 마음 놓고 맡길 곳이 없다 △퇴근하자마자 아이를 픽업해야 하기 때문에 항상 마음이 조급하다 △야근이나 휴일근무 등을 마음 놓고 할 수 없다 △퇴근 후, 가사일을 병행하려면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다 등의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다. (주) 잡코리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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