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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정구 동계리그전 개막

전국 17개팀 200여 명 순창공설운동장서 열전

▲ 25일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3년 순창 한국실업정구연맹 동계리그전'에서 몸을 풀고 있는 선수들.
'2013년 순창 한국실업정구연맹 동계리그전'이 25일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시작돼 오는 3월 1일까지 대열전에 돌입했다.

 

한국실업정구연맹이 주최하고, 전북정구연맹과 순창군통합체육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17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 자웅을 겨루게 된다.

 

우승 후보로는 여자부의 경우 농협은행과 안성시청이 첫손에 꼽히며, 남자부는 서울시청, 이천시청, 문경시청 팀이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도내 유일의 실업팀인 순창군청팀은 중상위권 실력을 갖추고 있는데, 홈팀의 잇점을 가지고 있어 예상외의 선전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방식은 단체전 풀 리그로 열리기 때문에 초반부터 각 팀들간에 불꽃튀는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전북정구연맹 홍정현 전무이사는 "올 4월 순창에서 열리는 동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선발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기장 적응도 겸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전국 강호들이 모두 참가했다"며 "올 한해 국내 최고의 정구팀이 어느곳인지를 가늠하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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