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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학 첼리스트, 전주 귀국 무대

오국환 독주회 내일 소리전당

▲ 첼리스트 오국환.
전주대를 졸업하고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에 유학중인 첼리스트 오국환 독주회가 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린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주최로 열리는 이번 이번 독주회는 바로크-고전-낭만에 이르는 바하, 베토벤, 브람스, 파가니니의 곡으로 만나게 된다.

 

첼리스트 오국환은 바이올린을 전공한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어려서부터 음악과 친숙하게 접했으나 고2 후반에야 본격적으로 첼로에 입문했다.

 

늦깎이 첼리스트 오국환은 첼로에 대한 애정과 열정은 남다르다. 대학시절 춘계정기연주회에 출연을 시작으로 전주챔버오케스트라, J-Art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다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2008년 전주시립교향악단 유망신인음악회에서 협연했다.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단원을 역임하고, 필하모닉 첼리스트앙상블 단원으로서 전문연주가 역량을 키워왔다. 2010년 여름 독일 유학길에 올라 로스톡 국립음대에 입학해 올 여름 졸업을 앞두고 있다.

 

2012년에는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독일거장들과 함께하는 음악여행'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여수시문화예술행사 '유럽거장들과 함께하는 Music Travel'(예울마루)에 출연하여 그의 스승인 요셉 슈왑(Josef Schw ab) 교수와 함께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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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chungd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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