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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때 조기 진로 결정 못한 점 가장 후회"

3월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맞이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내 적성에 맞는 첫 직장을 찾는 일이 무엇보다 급선무다. 내 적성을 무시한 취업은 실제 취업으로 연결이 되었다고 하더라고 그리 오래 가지 못하고 이직을 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자신이 대학 재학 시절 자신 진로를 좀 더 빨리 파악해 결정하지 못했던 점을 가장 후회스럽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헤드헌털포털 에이치알파트너스와 월간 인재경영은 직장인 42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드러난 사실이다. 조사에 따르면 〈학창시절 되돌아 볼 때 가장 후회되는 것〉에 대해 '하고 싶은 일 또는 진로를 좀 더 일찍 할 걸'이라는 답변이 42.3%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배낭여행을 틈틈이 다닐 걸'(21.6%), '좀 더 치열하게 취업 준비를 할 걸'(14.0%), '연예를 실컷 해볼 걸'(9.5%), '학점관리 좀 제대로 해둘 걸'(5.7%), '봉사활동·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경험을 할 걸'(5.2%)순으로 후회하는 대목으로 꼽았다.

 

아울러, 직장인들은 현재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에게 '자신이 일하고 싶은 업종 및 직무가 무엇인지 파악하라'(59.6%)는 내용을 가장 높은 비중으로 조언을 했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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