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연 '우수프로그램' 선정 / '소외계층 문화순회 사업'도
호남오페라단(단장 조장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우수 프로그램 등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우수 프로그램'과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에 호남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흥부와 놀부', '오페라 인 시네마'(찾아가는 음악회)가 선택된 것.
우리 가락을 접목시켜 뮤지컬과 오페라의 경계를 넘나든 '흥부와 놀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 창작오페라(2008)·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최우수상(2010) 등을 수상한 역작.
'오페라 인 시네마'는 호남오페라단이 400여 회 넘게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간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오페라 버섯피자'로 제주도를 비롯해 8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작품성과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