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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 통합서비스 시작

회원증 하나로 전국 125개 도서관 이용

▲ 부안군립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전국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회원증을 들어보이고 있다.
부안군립도서관은 이달부터 통합도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통합도서 서비스는 하나의 회원증으로 타지역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고 대출 및 반납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이 통합센터 역할을 하며 지역센터 도서관 회원 및 대츨 이력을 공유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이다. 참여도서관은 전북 23개, 인천 32개, 부산 28개, 대구 15개, 광주 12개, 제주 15개 등 125개 전국 도서관이다.

 

이 가운데 전북지역은 부안군립도서관과 고인돌 작은도서관, 개암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전북도청도서관과 익산시립도서관, 군산시립도서관, 전북교육문화회관, 마한교육문화회관 및 함열분관, 장수공공도서관 등이다.

 

기존회원은 현재 이용 중인 도서관에서 실명인증 후 통합회원증을 발급받고 신규회원의 경우 참여도서관에서 회원 등록 후 발급 받으면 된다.

 

부안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모든 공공도서관이 서비스에 참여하게 되면 부안의 도서관 이용자에게 하나의 회원증으로 여러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성 때문에 도서관 이용이 더욱 활발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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