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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묵향…팔순맞은 서경철씨 회고전

전북예술회관서 11일까지

▲ 서경철 作 '墨梅'.
팔순을 맞은 운암 서경철씨가 '반세기 묵향 생활의 회고전'을 열고 있다(전북예술회관 11일까지).

 

이번 전시에서는 40여년 동안 작품활동을 이어온 그의 서예, 수묵담채 등 대표작 5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지난 1970년대 중반 이재수 선생 문하생으로 입문해 교직생활을 하며 틈틈히 서화 작업을 해온 그는 정년퇴임 후 전주서원노인대학·서신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서예 강사로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 힘을 쏟았다.

 

그는 "보람을 느끼며 행복한 묵향 생활에 젖어 온 것이 어느덧 팔십 고개에 올라섰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인 서화 계승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번째 개인전을 연 그는 창암이삼만선생 선양회 이사, 한민서화협회 부회장, 한국서가협회원, 예문회원, 한국현대미술인협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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