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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1년차 신입, 직장 불만족도 가장 높아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현재 근무 중인 회사에 불만족하고 있었고, 불만족 정도는 입사 1년차 신입 직장인에게서 가장 높았다. 이는 자사와 월간 인재경영이 국내외 기업 재직 중인 남녀직장인 383명 대상으로 〈재직 회사 만족도〉 조사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만족도가 어떠한지 질문했다. 그 결과, '만족스러운 편이다'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7.1%, '불만족스럽다'고 답한 직장인은 62.9%로 나타났다.

 

불만족 정도를 경력년차별로 비교해서 보면, 입사 1년차 직장인에게서 '불만족한다'는 의견이 73.3%로 가장 높았고, 반대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경력년차는 입사 6~7년차(만족스럽다 42.5%)직장인들이었다.

 

그렇다면 직장인 10명 중 6명에 해당하는 직장인들이 밝힌 불만족 이유(*복수응답)는 무엇일까? 조사결과 △낮은 급여(58.9%) △과중한 업무(36.1%) △열악한 근무환경(35.3%) 등 때문에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 외에도 △직장 동료 및 상사와의 불화(14.9%) △회사에서 보고 배울게 없어 보여서(14.5%) △전공 및 적성에 맞지 않아서(9.1%)불만족한다고 답했다. 반대로 만족한 사유에 대해서는 △쾌적한 근무환경(39.4%) △적정 급여 수준(37.3%) △직장동료 및 상사와의 관계가 좋아서(32.4%)로 나타나 만족하는 부분과 불만족하는 부분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 (주)잡코리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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