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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주 상진신협]조합원 만족·복지 최우선으로

6년 연속 경영 우수·최우수 / 저신용자·무점포 상인 대상 특례대출 등 적극 나설 계획

▲ 전주 상진신협 직원들이 지난 2월 열린 워크숍에서 목표한 사업계획 달성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주 상진신협(이사장 김동석)이 내실있는 경영으로 비약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진신협은 신협중앙회 종합경영평가에서 2007년과 2008년, 2011년 경영우수상을 수상했고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2012년도에도 경영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등 6년 연속 경영우수·경영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상진신협은 지난 2011년 총자산 1000억원을 설립이후 첫 돌파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2012년 말 상진신협의 재무현황을 살펴보면 태평동 본점과 화산지점, 숲정이지점 등 3개 점포에 조합원수 1만641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자산은 전년 1056억원 대비 12.5% 증가한 1210억원, 대출금은 전년 583억원 대비 14.3% 늘어난 681억원의 실적을 거두며 4억4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상진신협이 이처럼 비약적인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안전성과 성장성을 중시한 경영전략 아래 조합원들의 복지 및 이익 창출에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상진신협은 또한 매월 결산이 끝나면 사업 성과에 따라 직원들의 목표관리를 모니터링하고 성과관리 시뮬레이션을 통해 미달된 항목을 파악, 직원들의 역량을 모아 해결방안을 마련한 결과 중앙회 목표관리에서 만점을 받아 6년 연속 경영우수·경영최우상 수상이란 결실을 거두었다.

 

상진신협은 조합원과 지역사회공헌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태평동 본점 5층 강당에서 무료로 주부노래교실을 운영하며 가사일에 지친 주부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 하늘나무복지원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김장나누기, 어른신 위안잔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상진신협은 올해에도 조합원 만족 경영을 위한 캐치 프레이즈로 '일도 기술이다. 스킬을 늘려라'를 내걸고 올해 목표한 사업계획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석 이사장은 "경기 침체 지속으로 더 열악한 환경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저신용사업자와 무점포, 노점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서 대출과 일일상환대출을 활발하게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조합원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조합원 복리 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내실있게 성장하는 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nghg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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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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