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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연수센터, 해외 취업과정 개설

군 전역자 대상…호주 6개월 교육훈련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기술 연수센터가 군 전역자를 대상으로 해외 취업과정을 개설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해외 취업과정은 6일부터 11월 6일까지 6개월 간 운영에 들어간다.

 

이와 관련 지난 2일 육군제대군인 지원처장인 남응우 준장과 한국해외취업협회 나경희 회장 등 일행은 호주 해외 취업과정에 대한 최종 실사를 마친 바 있다.

 

호주 해외 취업과정은 모두 현역 전역자 가운데 선발했으며, 나이는 20-50대, 계급 또한 중령부터 부사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적 구성을 갖췄다.

 

올해 호주해외 취업위탁과정의 교육기간은 6개월이며 플랜트 설비 철구조물 제작 및 파이프 현장실무 관련 고급 특수용접을 교육훈련 과정이다.

 

인원은 12명이며 전원 전역예정 장교 및 부사관으로 해외취업이 가능한 경력자 및 영어회화 가능자로 엄선했다.

 

이들은 센터에서 숙식을 하게 되며 야간에는 현지 적응을 위해 3시간 정도의 영어 특강이 이뤄진다.

 

김화수 원장은 "센터가 활성화되면 지역 발전에도 일조할 것으로 전국에서 연수생이 모여들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에게 전주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전북의 인지도를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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