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이어가는 '우리가락 우리마당'의 이번주 무대는 사회적기업 타악연희원 '아퀴'가 신명나는 무대를 꾸린다 (11일 저녁 8시). 아퀴는 전통 타악을 바탕으로 세대를 뛰어넘는 타악연희 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설립된 예술단체로, 전통음악의 대중화와 시대의 정서에 맞는 창작활동과 해외 교류를 통한 한국 공연예술의 세계화를 목표로 전통 예술을 근간으로 현대를 어우르는 창작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퓨전타악퍼포먼스 휘락의 모듬북 합주곡을 시작으로 판소리 사랑가를 현대적으로 편곡한 곡, 아퀴 사랑가와 민요 쾌지나칭칭나네, 소리 북과 통기타 그리고 보컬로 시작되는 서정적인 보컬곡, 가수 고 김광석의 명곡, '먼지가 되어'를 새로운 감각으로 편곡한 타악곡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어쩌다 마주친 그대' '붉은 노을'과 같은 대중가요를 타악 연주 중심으로 색다르게 느낄 수 있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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