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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연주자들의 '감미로운 유혹'

정해인·김시란 비올라 듀오 리사이틀 내일 익산서

'정해인&김시란 비올라 듀오 리사이틀'이 24일 오후 7시30분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비올라'만이 갖고 있는 독창적이고 감미로운 선율을 접할수 있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브란덴 브로크 1악장, 레베카 클라크 1·2악장, 슈만 1·2·3악장,헨델 1·2·3·4악장과, 바이올린 곡으로 우리들 귀에 익숙한 J.Strauss-박쥐 서곡 중 왈츠,D.Shostakovich-왈츠no.2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비올리스트 정해인은 익산출신으로 원광정보예술학교를 거쳐 한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했고, 호주 퀸즐랜드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와 장한나 앱솔루트 마스트 클래스 등을 수료한 인재. 그는 고향민들에게 특별한 선율을 선사하고 싶어 이번 연주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연주회는 전북일보·원광대 등이 후원하며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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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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