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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22일 제주-쿤밍(곤명/昆明) 노선에 국적 LCC 중 최초로 취항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첫 취항한 제주-쿤밍은 국적 LCC 중 최초로 취항한 노선으로 중국인들의 제주도 관광 수요가 많은 현재 제주-쿤밍 직항노선을 통한 제주도 관광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편은 주2회 운영되며, 저녁 10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1시 55분 쿤밍 도착, 쿤밍공항 새벽 2시55분 출발 오전 7시 1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으로 시차는 쿤밍이 1시간 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