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4 18:54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금융·증권
일반기사

30대 고졸이하 회사원, 대부업 이용 가장 많아

한국금융대부협회 설문조사

30대, 고졸 이하, 회사원이 대부업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금융대부협회가 올해 60여개 회원사를 통해 대부금융이용자 351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4년째 이같이 같은 결과나 나왔다.

 

연령별 대부업 이용자는 30대가 1212명(38%), 40대가 799명(24%), 20대가 778명(24%), 50대가 361명(11%), 60대 이상이 174명(5%) 순이었다.

 

협회의 조사에서 30대 대부업 이용자는 2010년 39%, 2011년 35%, 2012년 40%를 차지해 4년째 1위를 기록했다.

 

대부업 이용자의 학력별 현황은 고졸 이하가 1852명(5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졸자 1350명(41%), 대학원 이상 73명(2%) 순이었다. 고졸 이하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0년과 2011년 54%, 2012년 55%로 증가 추세다.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49%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데 이어 자영업자(21%), 주부(11%) 등의 순이었다. 공무원(88명)과 무직자(79명)도 있었다. 자금 용도별로는 가계생활자금 1842명(57%), 기존대출금 상환 700명(21%), 사업자금 442명(14%) 순이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