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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문화예술진흥에 2억3500만원 투입

부안군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전라북도 상주단체 지원사업 등 5개 프로그램에 총 2억3500만원 가량이 지원된다고 12일 밝혔다.

 

실례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단'은 소외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80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 중이다.

 

또 올해 처음 실시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오케스트라 교육은 5000만원의 지원을 받아 매주 토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문예창작, 기타, 난타, 해금 등의 교육도 올해 12월까지 1300만원을 들여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부안예술회관이 공연과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부안군민들에게 문화적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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