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임실치즈과학硏, 미생물 분석 교육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는 13일 관내 유가공 및 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유제품과 식품의 품질 향상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미생물 분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기술 융·복합 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병원성 미생물 중 황색포도상구균과 리스테리아 2종에 대한 교육이 펼쳐졌다.

 

내용은 증균과 분리, 순수배양의 배지 제조부터 접종하고 배양결과 확인에 이어 3M필름과 API실험 등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교육 목적은 생산업체의 자체적 시험능력을 확보, 검사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위생수준을 향상하는 등 위해 미생물의 통제관리 능력을 배양키 위해 마련됐다.

 

이는 최근 식품업계에서 HACCP시스템 도입의 의무화가 확대되고 특히 유가공업체는 축산물위생관리법이 개정 중에 있어 HACCP의 중요성이 새롭게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김제김제시, 하반기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진

부안부안군, 2026년 장애인 일자리 110명 모집…도내 군 단위 ‘최대 규모’

정치일반전문가들 "반도체·의약품 관세 우려 덜어…일부 보완 필요성도"

사건·사고'정당 당원 가입 강요' 원광대 총학생회 관계자 5명 송치

국제美 "한국산 車관세 15%로↓…반도체는 타국보다 불리하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