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상의, 삼성경제硏 정영식 수석연구원 초청 세미나

"원고·엔저 시대, 기계·자동차 큰 타격 "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는 지난 6월 19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경제연구소 정영식 경제정책실 수석연구원을 초청 '원高·엔低 지속과 기업의 대응'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엔低로 대표되는 '아베노믹스'의 효과 이후 원화 강세가 두드러진 반면 엔화의 약세가 심화되는 특이한 현상이 최근 외환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한 정 수석연구원은 2013년 환율을 전망하면서 원화의 소폭 강세를 예상했다.

 

정 수석연구원은 "주가, 영업이익 등 한·일 기업간 희비가 교차돼 나타나고 있다"며 "주요 산업별 수출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가운데 기계, 자동차, 전기전자 업종이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어 "수출 중소기업의 환차손 및 수출물량 감소 등 피해가 이미 현실화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강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제美 "한국산 車관세 15%로↓…반도체는 타국보다 불리하지 않게"

전북현대전북현대 외국인 코치 손동작 논란 ‘시끌’⋯서포터즈도 성명문 발표

김제김제시 새만금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 ‘시동’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