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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 황욱선생 20주기 묘비 제막

김남곤 시인 비문 짓고 황방연 서예가 글씨 써

▲ 27일 고창 성내면 석전 황욱 선생 묘역에서 묘비 제막식이 열렸다.
석전선생묘비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유병하)는 전북 서예를 빛낸 서예가 석전(石田) 황욱(黃旭) 선생의 20주기를 맞아 27일 석전의 묘소가 있는 고창군 성내면 현지에서 제막식을 가졌다.

 

성내면 조동리 구슬 마을 앞에서 진행된 묘비 제막식에는 김승수 전북도 정무부지사, 최진호 전북도의회 의장, 이강수 고창군수, 묘비건립추진위원, 후손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랜 숙원이었던 석전 선생의 묘비 건립은 석전의 아들 황병근 전라북도 유도회장이 많은 공력을 들여 준비했다. 위원회에는 김두봉 전라북도향교재단 이사장·선기현 한국예총전북연합회장·이동희 전라북도박물관미술관협의회장·이치백 한국향토사연구전국연합회장·정창환 전라북도문화원연합회장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석전 선생 묘비의 비문은 전북일보 사장을 역임한 김남곤 시인이 지었으며, 글씨는 손자인 황방연 서예가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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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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