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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연고 미술인 10명 익산서 '생추어리전'

용담댐 건설로 고향을 떠난 진안 출향인들의 고향에 대한 애틋함은 더 각별하다. 진안을 연고로 한 미술인들이 그 마음을 모아 기획전을 갖고 있다. 익산현대갤러리에서 열리는 '생추어리sanctuary전'(7월16일까지).

 

마이산과 탑사, 운장산, 운일암·반일암, 죽도, 백운 계곡, 데미샘 등 주민들의 애환이 담긴 고향산천을 떠올리며 마음의 안식처로 삼기 위한 취지다.

 

진안미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현대 익산현대갤러리 관장을 비롯, 김학곤·이철규·유종구·성진명·강영옥·김은태·이승철·이진욱·정미경씨 등 10명이 참여했다.

 

박 관장은 진안의 지형적 특성이 한국의'생츄어리'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진안의 명상센터적 기능과 문화예술의 보고적 시설이 보완되기를 바랐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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