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이 지역별 예선을 거쳐 오는 10월10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13 전국 골든에이지(어르신) 합창 경연대회'를 연다. 올 2회째인 이 대회는 만 59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규모의 합창대회로, 노년층의 여가활동과 합창문화 저변확대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달부터 대전, 원주, 부산, 광주, 대구, 서울, 수원, 전주 등 전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 예선을 치르며, 전주권 경연은 8월8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지역예선대회 심사위원회는 합창지휘자 및 음대 교수 등 5명의 전문가로 구성되며, 지역별 각 1개 합창단이 결선에 참가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경연곡은 자유곡 2곡으로, 그중 1곡은 한국곡이어야 한다.
10월 열리는 결선 대회 대상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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