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 전통문화관에서 하씨는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가락과 선율, 창법 등에서 부드럽고 서정적인 특징을 보이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소리를 선보인다.
하씨는 변화무쌍한 장단과 소리로 박진감 넘치는 '선소리 산타령'을 시작으로 금수강산의 유려함을 노래한 '유산가'와 '금강산 타령' 등을 이어내면서 경기민요의 대표적인 노래로 꼽히는 '창부타령'으로 끝을 맺는다. 이상규 전주교대 교수의 친절한 해설이 곁들여져 다소 낯선 경기소리를 즐기는 데 도움이 될 듯. 전석 1만원, 문의 063)280-7006. www.sat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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