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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통술박물관 '무색의 불 소주' 특별전

전주전통술박물관(관장 박소영)이 소주에 대한 역사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 3일부터 '무색의 불 소주(燒酒)- 소줏고리' 특별전을 열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동국세시기'와 '지봉유설'에 나타난 소주관련 문헌 전시를 통해 과거 소주의 사용 용도를 보여주고 소줏고리 단면도를 이용해 증류과정을 관람객이 이해하기 쉽게 보여준다.

 

또 전통 증류식 소주와 현대 희석식 소주를 지역·시대별로 구분해 소주에 대한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박소영 관장은 "소주에 대해 고찰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는 전시로 전라북도 지역과 그 이외의 지역의 증류주와 희석주를 통해 다양한 특징을 가진 전통 증류주가 생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려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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