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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불볕더위 열흘째…"주말에도 지속"

14일 전북 지역의 불볕더위가 열흘째 계속될 전망이다.

 

전주기상대는 전북 전 지역에 발령한 폭염특보를 8일째 유지했다.

 

전주와 순창, 익산, 완주, 정읍, 남원 등 6개 시·군에 폭염경보, 군산과 김제,임실, 무주 등 8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각각 발효된 상태다.

 

기상대는 이날 낮 전북의 최고기온이 33∼36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것으로 예보했다.

 

또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고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다음 주까지 비 소식도 없어 폭염특보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덧붙였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당분간 밤낮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노인이나 어린이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사람들은 건강관리에 주의해 달라"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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