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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동·서양 화가 65명의 작품 한자리

ART WORK 정기전 26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 김영민 作 '내 마음의 도시'.

(사)ART WORK(대표 김영민)가 20~26일 전북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다섯 번째 정기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내에서 활동 중인 강금란 김영자 배기순 김태이 조윤 문연남 홍성녀 등 서양화·동양화가 65명의 작품 70여점이 나온다.

 

지난 2008년 창립한 ART WORK는 문화예술이 사회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만들어가자는 목표를 가지고 출범했다. 이에 다양한 콘텐츠를 형성하고 창작행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담론 형성에도 집중해왔다.

▲ 김영민 대표

김영민 대표는 "이번 전시는 한 올 한 올이 모여 직물이 되듯 자아와 싸우며 열정으로 창작하는 작가들이 모인 자리다. 앞으로도 창조적인 예술활동과 지속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따뜻한 사회 예술이 풍부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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