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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원들은 그동안 관 위주 환경청소로 인해 미처 손길이 닿지 않았던 구석진 곳에 대해 잡초제거 및 쓰레게 수거, 도로 및 보도 정비 등을 실시했다. 매월 정기적으로 자연호보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만경여성의용소방대 지혜란 대장은 "앞으로도 사람의 손이 미처 닿지 않는 곳을 찾아 자연보호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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