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에 빠져볼까

오나영 씨 오늘 전주소리문화관 '신진예술가 초청공연'

전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전주소리문화관이 '신진예술가 초청 기획 공연'으로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 오나영 독주회'를 연다(13일 저녁 8시 전주소리문화관).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는 선구적인 기악독주곡으로 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된 산조. 고 성금연 선생께서 정통에 대한 숭고함을 원칙으로 삼아 창의적인 가락으로 구성했다.

 

오나영씨는 전북대 한국음악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국악예술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신예로, 이번 무대가 독주회 데뷔 무대다. 독주회에서는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 전 바탕에 걸쳐 80여분간 연주한다.

 

장단은 전북대학 한국음악학과 강의전담교수 최만씨가 맡는다.

 

전주소리문화관 박희 실장은 "소리문화관이 야심차게 시작한 이 공연이 내년도에는 상설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분홍

군산"기초의원 다치면 '두번' 챙긴다"···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

자치·의회최형열 전북도의원 “지사 발목 잡는 정무라인, 존재 이유 의문”

사건·사고‘남원 테마파크 사업 뇌물 수수 의혹’⋯경찰, 관련자 대상 내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