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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흐리고 낮부터 비…최고 50㎜ 예상

13일 서해 상에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북 지역에 낮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대는 이날 낮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전북 전 지역에 10∼50㎜의 비가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비는 오후부터 차차 멈췄다가 다음날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로 다소 높겠고 낮 최고기온 역시 26∼29도로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당분가 비가 그쳤다 내리기를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며 "조업이나 항해를 하는 선박들은 강한 바람 등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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