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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2일까지 늦더위 기승…일교차 15도

추석 연휴 나흘째인 21일 전북 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가 넘어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대는 이날 전북 지역 낮 최고기온을 29∼31도로 예상했다.

 

추석 연휴 동안 계속된 늦더위는 22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로 낮아 일교차가 15도 이상 나는 지역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에는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귀경길  차량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낮과 밤 온도 차가 커 노약자와 어린이 등은 건강관리에유의해야 한다"면서 짙은 안개에 대비해 교통안전에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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