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북·단원미술관 교류 전시 / 1일부터 영인본 24점 선봬
무주군 최북미술관에서 '김홍도를 만나다'展을 마련했다.
1일부터 11월3일까지 진행되는 이 전시회는 최북미술관과 단원미술관 교류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단원 김홍도가 남긴 '주막'과 '고누놀이', '기와이기' 등 영인본 작품 24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18세기 후기를 화가였던 호생관 최북과 단원 김홍도의 교류는 다양한 작품과 문헌 등에 기록돼 있다"며 "이번 전시는 무주군의 최북미술관과 경기도 안산시의 단원미술관에 소장돼 있는 영인본 작품을 교류 전시해 두 거장을 알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월요일 휴관)까지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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