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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교통사고 허위 입원 보험사기범 적발 잇따라

보험사기범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지난 30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김모씨(58)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24일 오전 11시 50분께 군산시 사정동의 한 주차장에서 서로 일부러 추돌 사고를 낸 뒤 합의금 등의 명목으로 보험사로부터 57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날 남원경찰서는 병원에 입원한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가로챈 박모씨(40·여)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011년 5월 11일부터 한달 가량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의 한 병원에 입원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보험사에 제출, 22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박씨는 허리 통증을 이유로 이 병원으로터 허위 입·퇴원 확인서, 진단서 등을 발급받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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