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만취 실종 농민 논두렁서 발견

임실경찰서(서장 이원영) 강진파출소는 3일 술에 만취된 채 논두렁에 쓰러져 있는 주민을 의료원에 긴급 후송, 가족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순창에 거주하는 김모씨 부부는 임실에서 열린 모임에 참석하고 귀가 하던 중 부인이 술에 취한 남편에게 잔소리를 하자,가목마을 부근에서 차량을 세운 뒤 사라졌다는 것.

 

실종소식을 접한 정도영, 오지원 경사는 남편이 사라진 부근을 대상으로 2시간에 걸쳐 찾던 중 수확을 앞둔 논두렁에서 신음하는 김씨를 발견하고, 순창의료원에 긴급 후송, 응급치료를 마친 뒤 가족에게 인계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