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대 박규연 교수 피아노 독주회 개최

부제1

군산대학교 음악과 박규연 교수가 오는 13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 이어, 29일 군산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박 교수는 이번 연주회에서 '시월애(愛)'를 주제로 하이든 소나타 33번 다단조, 쇼팽 녹턴 8번 내림라장조-렌토 소스테누토, 녹턴 13번 다단조-렌토, 쇼팽 환타지 바단조, 슈만의 카니발 9번 등 하이든, 쇼팽, 슈만의 아름다운 작품을 화려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수성으로 연주하며 10월의 아름다움을 수놓을 예정이다.

 

1988년 오스트리아 비인 시립 음대 최고연주자과정과 비인 국립음대를 수석 졸업한 박규연 교수는 바흐의 모든 곡을 소화해 낼 만큼 탄탄한 기본을 바탕으로 절제와 단아함을 갖춘 개성있는 피아니즘을 구축해 가며 국내·외에서 25회의 독주회 및 250여회 연주활동을 펼쳐 왔다.

 

이와 함께 박 교수는 한국피아노두오협회 이사, 한국피아노학회 호남·제주지부 부회장, 국제피아노음악협회 이사, 벨레차 예술총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규연 교수는 "항상 새로운 테마를 개발해 음악의 지평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일권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완주군 용진읍 된장 제조 공장서 불⋯6500만 원 피해

문화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분홍

군산"기초의원 다치면 '두번' 챙긴다"···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

자치·의회최형열 전북도의원 “지사 발목 잡는 정무라인, 존재 이유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