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로 '영화음악 콘서트 5'를 개최한다.
이날 교향악단은 김홍식 상임지휘자 취임 이후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비상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불의 전차'를 시작으로 '해리포터 하이라이트', '써니', '레미제라블' 등을 연주한다.
최고의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바리톤 조병주의 특별공연도 마련되며, 박해미는 이번 연주회 사회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무료이며, 입장권 50%는 인터넷(www.kcn.tv) 배부, 나머지 50%는 공연 1시간 전부터 1인 2매 선착순 현장 배부한다.
교향악단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밤 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특별한 무대에서 흐르는 감미로운 영화음악의 선율이 시민여러분의 마음을 울리는 좋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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