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전북본부 동향 조사
8월 전북지역 금융기관의 총 수신 잔액이 전월의 감소에서 증가세로 전환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10일 발표한 '2013년 8월중 전북지역 금융동향'에 따르면 8월 말 도내 금융기관의 총 수신 잔액은 47조 8224억원으로 전월 47조 5559억원에 비해 2051억원 증가했다.
예금은행 수신은 대학 등록금 수납금 등의 유입으로 요구불예금 및 저축성예금 모두 증가로 돌아섰다.
비은행기관 수신은 신탁회사의 수신이 줄어들면서 전월보다 증가폭이 축소했다.
또 8월 말 도내 금융기관의 총 여신 잔액은 34조 6897억원으로 전월 34조 3284억원에 비해 2385억원 증가했다.
예금은행의 여신은 기업대출 증가세가 둔화됨에 따라 전월보다 증가폭이 줄어들었다.
비은행기관 여신은 상호금융 여신을 중심으로 전월에 이어 증가세가 지속됐다.
8월 중 신용보증기관 보증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45억원 증가해 전월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했다.
어음부도율(전자결제액 조정전)은 0.28%로 전월 0.33%에 비해 0.05%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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