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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장타의 비결] 오른쪽 팔꿈치 옆구리에 붙여야

▲ 〈사진1〉

 

▲ 〈사진2〉

 

▲ 〈사진2〉

각 골프클럽마다 클럽의 우두머리는 뽑는 챔피언대회가 각 골프장 마다 한 창이다. 이 골프대회는 회원제 골프장의 전유물로 골프장 회원권을 보유한 골퍼들에게는 축제의 장 이지만 골프장 회원권이 없는 골퍼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하지만 요즘 퍼블릭 골프 코스가 많이 만들어지면서 회원권이 없어도 클럽 챔피언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주변 가까운 퍼블릭 골프장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에 한번쯤 도전해보는 것은 골프의 또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한다.

 

남달리 힘이 좋은 편인데 타구거리가 나지 않는다. 다운스윙 때 힘이 축적 되지 않기 때문이라지만 어떻게 해야 힘을 축적학수 있을까? 많은 아마추어골퍼들 그리고 주말골퍼들이 같은 생각이다.

 

다운스윙 때 힘을 축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고 많은 질문을 하지만 그리 쉽지만은 않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고민이고 이는 골프에서 몇 안 되는 중요한 동작 중에 하나라고 인지하고 있다.

 

그러나 실천할 수 없는 것이 문제이다. 다운스윙 때 힘을 축적하지 못하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많은 것은 톱오프스윙에서 공을 때리러 가는 것, 이것이 힘을 축적하지 못하는 최대의 원인이다. 다운스윙하면 오른팔을 펴서는 절대로 힘을 축적할 수 없다.

 

사진1에서와 같이 오른 팔꿈치의 모양이 사진2의 동작으로 움직여야 한다. 하지만 많은 아마추어골퍼들은 오른팔을 사진3과 같이 만들기 때문에 힘을 축적하기 어려워지는 것이다.

 

백스윙 때 땅을 보고 올라간 팔꿈치가 그대로 땅을 보고 내려와야 오른쪽 겨드랑이가 붙으면서 힘이 축적되고, 축적된 에너지가 스윙 스피드를 증가시켜 거리를 늘려주는 것이다.

 

요즘 날씨 같아선 더 할 나위없는 라운딩 계절이다. 거리를 늘리는 연습으로 오른쪽 겨드랑이를 붙이는 연습을 해본다면 즐거운 라운딩을 즐기지 않을까 한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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