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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그림으로 사랑을 쏩니다

44명 작가, 불우청소년 돕기 전시…부안 휘목미술관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을 돕기 위한 작은 그림 전시회가 마련된다.

 

부안군 진서면에 있는 휘목미술관(관장 이종훈)은 전북도·부안군이 주최한 '나눔전시'를 다음달 2일 오후 3시부터 15일까지 연다. 작은 미술관 전시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청소년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10 X 44 = ♥'이라는 주제로 10호 정도의 그림을 44명의 작가들이 모아 사랑을 나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작가, 작품 수집가, 미술애호가들이 모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대한 이들의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

 

더욱이 10호는 53×45㎝ 가량으로 수집에 부담이 적은 크기라는 게 휘목미술관의 설명이다.

 

휘목미술관은 외부인사 3인을 포함한 추천위원회에서 강신동·고상준·권태석·김동주·김동영 등 44명의 출품 작가를 선정했다.

이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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