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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무장면 작은 목욕탕' 문 열어

찾아가는 작은콘서트도 개최

▲ 1일 열린 고창군 무장면 작은목욕탕 개장식에 이강수 군수,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고창군 무장면 작은목욕탕 개장식이 전라북도와 고창군이 주관하여 '무장면 작은목욕탕 개장식과 찾아가는 작은콘서트'라는 주제로 지난 1일 개최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강수 군수를 비롯하여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에 이어 전라북도의 삶의 질 정책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전주MBC 라디오 생방송 '찾아가는 작은콘서트'에서는 현숙, 김국환, 이진관 등 초대가수의 노래와 주민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

 

총사업비 2억5000만원이 투입된 무장면 작은목욕탕은 140.9㎡(약43평) 규모로 온탕, 냉탕, 사우나실, 탈의실, 보일러실, 장애인 시설 등 최적의 목욕시설을 갖췄다.

 

목욕탕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6회 운영되며, 남자는 월·수·금, 여자는 화·목·토에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동절기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하절기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다.

 

이용료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은 무료이며, 65세 이상 노인과 미취학 아동은 1000원, 일반주민은 2000원으로 저렴하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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