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미술의 '오늘' 전북미협 회원전

다양한 장르 190명 참여

전북미술의 오늘을 보여주는 전북미술협회 제33회 회원전이 8일부터 14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전시실 전관에서 진행된다. 전북미술협회(회장 강선동·사진)는 전북 미술인들의 교류를 통해 화합의 장을 이끌고, 도민들의 전북미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매년 회원전을 열어왔다. 전체 1200여명의 회원 중 190명이 참여, 예년 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한국화(48명)·서양화(82)·수채화(12)·공예(14)·조각(5)·디자인(2)·서예(10)·문인화(17) 등 여러 장르에 걸친 전북 미술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 이효문 作 '별을 꿈꾸며'.

강선동 회장은 "예년보다 훨씬 높은 참여도는 전북 미술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고무적인 현상이다"며 "전북 도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 전북 미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시회 개막식은 8일 오후 6시 열릴 예정이다.

▲ 김선동 作 '천년나무 하늘에 물들다'.

김원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기초의원 다치면 '두번' 챙긴다"···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

자치·의회최형열 전북도의원 “지사 발목 잡는 정무라인, 존재 이유 의문”

사건·사고‘남원 테마파크 사업 뇌물 수수 의혹’⋯경찰, 관련자 대상 내사 착수

국회·정당도의회, 전북도 2036올림픽추진단 올림픽 추진 업무 집중 질타